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도라(보더랜드 시리즈) (문단 편집) === [[보더랜드 3]] === [[칼립소 쌍둥이]]가 만든 '볼트의 아이들'이란 사이비 종교가 모든 밴딧들을 규합해 판도라를 장악한 상태이며 '거대한 볼트'를 열기 위해 여러 행성계를 돌아다니며 방해하는 모든 존재들을 없애고 있다. 크림슨 레이더가 막고 있기는 하지만 주인공이 도착하기 전까지 거듭되는 물량전으로 인해 [[신 공화국|구성원을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세력이 대폭 약화되어버렸다.]] 자신들의 목표인 거대한 볼트의 볼트 키가 판도라의 달인 엘피스 그 자체라는 걸 알게된 칼립소 쌍둥이는 이때까지 얻은 힘으로 엘피스를 충전해 거대한 볼트를 열기 시작했지만 트로이가 볼트 헌터를 막다 사망하고 릴리스 일행이 방심한 사이 깨어난 타이린이 트로이의 시체를 흡수해 엘피스의 충전을 끝내고 볼트를 여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판도라 행성 자체가 볼트였으며 [[The Destroyer|파괴자]]를 가두기 위한 거대한 감옥이었다.''' 우주를 멸망시킬 수 있는 생명체 파괴자를 가두기 위해 이리디안들은 행성 크기의 감옥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너무나 큰 피해를 입은 이리디안들의 문명은 멸망하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나 지표면에 생태계가 생성되어 우리가 알고 있는 판도라가 되었다는 사실에 쌍둥이가 노리고 있는 거대한 볼트(The Great Vault)라는 의미가 거대한 감옥이라는 것이라는 걸 깨달은 크림슨 레이더는 결사적으로 쌍둥이를 막아내보지만 거대한 볼트가 열리는 과정에서 판도라의 지표면이 박살나기 시작한다. 이를 감지한 최초의 볼트 헌터 타이폰 들리온이 긴급 무전을 보내고 이리디안들의 고향 행성인 네크로타페요에서 그를 만나 이 모든 사태의 전말을 알게된다. 이리디안들이 고향에 있는 행성 크기의 기계를 사용해 파괴자를 봉인시켰고 이때까지 연 볼트들은 모두 기계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맏았다. 또한 타이폰이 쌍둥이들의 아버지라는게 밝혀지며 기계를 다시 사용해 자신의 자식이 우주를 멸망시키는 걸 막기위해 볼트 헌터들과 협력하나 결국 실패한다. 테니스가 열어준 포탈로 판도라에 돌아간 볼트 헌터들은 타이린이 헤집어진 판도라의 대지에서 나온 파괴자의 일부분을 흡수하는 걸 목격하고 이에 타이린은 볼트 헌터들을 죽이기위해 공격하나 결국 패배해 사망한다. 하지만 타이린이 흡수한 힘은 행성 크기의 괴물인 파괴자의 일부분에 불과했고 판도라의 볼트 키인 엘피스가 궤도에 있는 한 판도라는 멸망을 맞게되는 상황에 빠진다. 판도라 멸망이 목전인 상태에서 힘을 되찾은 [[릴리스(보더랜드)|릴리스]]의 희생으로 엘피스를 막으며 판도라의 멸망은 면했다. ~~근데 달이 사라지면 [[대격변]]급 재앙이 일어날텐데...~~ 엘피스는 사라지지 않았으며 엘피스가 떠있던 자리에 파이어호크 문양이 새겨진 채로 멀쩡히 떠있다. 엘피스 자체에도 사람이 사는 만큼 그 사람들에는 재앙같은 일이 아닐 수 없겠지만 어차피 볼트를 열려고 가동한 순간부터 판도라에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난 마당에 엘피스라고 무사하지는 않았을 듯. 파이어호크 문양이 새겨진 게 평면 텍스쳐라고 엘피스가 사라졌다는 주장이 있는데, [[파일:20200821172653_1.jpg]] 보더랜드 3 메인 엔딩을 보기 전, 그러니까 엘피스에 파이어호크 문양이 새겨지기 전부터 엘피스는 애초에 평면 텍스쳐였다. 제작사에서 엘피스가 어떻게 되었는지 공식 언질을 주지 않는 이상 사라졌는지 안 사라졌는지는 직접 엘피스에 올라가보기 전에는 모른다. 이후 이리디안 기록을 찾다보면 사실 판도라는 맨틀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이리듐 덩어리이며 오직 디스트로이어를 봉인하기 위한 목적 하나만으로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보더랜드 1 시점에서 디스트로이어가 볼트 헌터들에게 쓰러지면서 일이 틀어지고 만다. 원래 디스트로이어의 볼트는 200년마다 열리도록 설계되었고 볼트가 열리면 디스트로이어가 튀어나와 볼트를 연 존재들을 잡아먹어 잠깐 끼니를 때우게 해 진정시키고 다시 200년을 버티도록 하는 구조였는데, 디스트로이어의 허기는 채우지도 못하고 상처[* 프리시퀄까지 보면 알겠지만 그냥 다친것도 아니고 눈알이 뽑혔으니 그럴 만 하다(...)] 까지 입어 행성 내부에서 날뛰다가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 이리듐이 지표로 새어나온 것. 인게임 내에서 복선이라 할 만한 부분이 있는데 판도라 궤도 화면에서 행성 뒷부분을 보면 거의 행성이 갈라지다시피 한 금이 가있고 이리듐의 보라색이 새어나온다. 판도라 거의 대부분이 이리듐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장치였던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